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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삼성 애플만 특허전쟁? 정수기도 특허 전쟁

애플과 삼성의 스마트폰에 대한 특허 전쟁이 한창입니다.  물론 특허의  전쟁이 건전한 기술 경쟁을 넘어 너무 각자의 이익을 대변하면 소비자에게는 별로 반가운 것은 아닙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을 즐겨 쓰지만 애플에서 제기하는 특허소송의 경우 소비자를 위한 것보다는 자신의 이익을 위한 특허 소송이기에 조금 안좋은 시선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허 전쟁의 좋은 이유는 서로 경쟁하듯이 좋은 기술을 가지고 더 좋은 상품을 위한 특허 전쟁이 정수기 시장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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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저희가 속한 코웨이도 다른 정수기 업체들과 특허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얼음 정수기 특허 전쟁 누가 누가 더 맑은가?


얼음 정수기의  등장은 냉장고에서 얼음을 꺼내는 불편함을 없애고 위생적인 얼음 관리가 되면서 2000년대 초반 부터 얼음 정수기가 생산 되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국내 최초의 얼음 정수기는 저희와 경쟁사인 청호 나이스에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당시로는 너무 생소하고 크기 또한 컸기 때문에 인기를 얻지 못했습니다. 물론 가격이 조건도 조금은 비쌌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렇게 시작된 얼음 정수기는 한동안 청호의 독주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웨이에서는 더욱 콤펙트한 정수기를 들고 나와서, 앞으로의 경쟁에서는 확실히 우위에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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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비자의 취향을 파악하여 단순한 얼음만 나오는 정수기를 넘어서 투명 얼음에 대한 특허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웨이 역시 지난해 투명 얼음제조 기술을 특허 출원했고, 투명 얼음 기술은 제빙기 안의 물을 그냥 얼리는 게 아니라 파동을 만들어 얼리는 원리입니다.


보통 정지 상태의 물을 얼려 만든 얼음은 불투명한 반면 물에 파동을 준 상태로 얼린 얼음은 맑고 투명하다.


이러한 원리에 착안한 코웨이는 정수기 안에 자기장을 이용한 파동발생판을 만들어 제빙기 안에 있는 물에 파동을 주고 얼리는 기술입니다. 


스스로살균얼음 정수기 등 웅진코웨이 대표 상품들에 이미 적용되어있다는 것!!



코웨이 정수기 렌탈  전국 접수처

무료상담 ☎ 070-4670-9081 / 010-7156-9081


코웨이의 얼음 정수기의 특허들


정수기업체들은 다양한 얼음 기술특허들을 출원중이거나 이미 가지고 있다. 

교원L&C는 얼음이 나오는 얼음토출구 특허도 출원중이다. 이는 정수기 안에 독특한 얼음 배출 슬라이드를 장착해 얼음이 떨어질 때 물이나 음료 등이 튀는 것을 막아준다. 


웅진코웨이도 지난 2008년 위생적인 정수기 관리를 위해 얼음탱크와 정수탱크를 분리한 설계구조 특허를 등록했다. 청호나이스가 자랑하는 냉온정수시스템 및 장치 특허는 하나의 증발기로 얼음과 냉수를 동시에 만들어내는 핵심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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