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론티어 선정 운징코웨이 "산업내 최고 등급 AAA" 획득

에코프론티어(글로벌 100대 기업 리서치 파트너사)가 산업 내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부여 받은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49곳을 13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GS건설, 대림산업, SK C&C 등은 AAA 등급에 신규 편입된 반면 쌍용양회공업, 케이티, 다음, NHN 등은 전년도 평가에서 하향 조정돼 AAA 그룹에서 제외됐다.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 49곳

웅진코웨이, LG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유한양행, LG생명과학, 대림산업, 현대건설, 삼성물산, GS건설, 포스코, KB금융, DGB금융지주, 두산인프라코어, 한전KPS, STX엔진, 아세아시멘트, 한일시멘트, 웅진씽크빅,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신세계, 롯데쇼핑,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지역난방공사, 케이티앤지, CJ제일제당, LG패션, 기아자동차,현대자동차, 현대모비스, 대우조선해양, SK텔레콤, 한솔제지, 한화케미칼, 금호석유화학, LG화학,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SDI, LG전자, SK C&C, LG, SK, STX, 웅진홀딩스, 풀무원홀딩스, GS 등입니다.

이는 국내 461개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기업지속가능성평가를 실시한 결과로 에코프론티어는 세계적인 지속가능성평가 및 투자자문기관인 MSCI(구 Innovest)와 제휴해 환경측면 평가모델인 EcoValue21TM과 사회측면 평가모델인 IVATM을 이용해 한국 기업의 지속가능성평가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평가에 사용된 MSCI의 지속가능성평가 모델은 ABP, CalPERS 등 세계 유수 연기금 및 투자 기관에 제공되는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성평가 등급산정에 사용되는 평가방법론이다. 

에코프론티어는 2005년부터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에서 발표되고 있는 글로벌 100대 지속가능기업 선정에 아시아 ESG 리서치 파트너로서 한국 및 중화권 ESG DB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글로벌 100대 기업에 국내 기업으로는 삼성전자, 포스코가 선정됐다.

에코프론티어의 지속가능성평가는 환경(E)·사회(S)·지배구조(G) 등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비재무적 관점에서 평가한 것이다. 대상기업은 KOSPI 200을 포함한 461개(2012년 기준) 상장기업이며 연 2회 정기 평가가 진행되는 것입니다.

평가등급은 EcoValue21TM 과 IVATM의 각 항목에 대한 평가를 종합해 7단계로 평가등급(AAA-CCC)을 부여한다. 2011년 평가에서 산업 내 최고 등급인 AAA를 받은 기업은 49개(10.6%) 기업이며 해당 기업은 환경리스크, 환경관리역량, 환경수익 기회 등의 환경적 측면, 그리고 기업지배구조, 인적자원 관리, 이해관계자 관계, 제품 및 서비스, 이머징 마켓에서의 전략 등의 사회적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지속가능경영 우수기업의 경우 기업 IR(Investor Relations)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02년부터는 Innovest와 제휴해 글로벌 수준의 평가 역량을 확보했으며 국내 최초로 SRI펀드를 개발했고 2009년에는 한국거래소 사회책임투자 지수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에코프론티어는 올 하반기에 글로벌 지속가능평가 기관인 OWW, SIRIS와 공동으로 '아시아태평양 100대 지속가능기업(AP100)'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코웨이가 들어가 있는 것이 정말 자랑 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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