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6가 업그레이드. Siri와 받아쓰기로 포스팅에 날개를 달다.

드디어 iOS 6가 업그레이드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인정하기는 싫지만 애플 빠인 저는 집에만 맥북과 iPad iPhone 등 총 6대 에 기기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와, 아내 두 아이들이 함께 쓰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잘 모르시는 부분 중 애플의 제품들은 대부분 받아쓰기 기능이 있습니다. 이제까지는 한글이 지원이 되지 않기때문에 그 기능을 제대로 쓸 수가 없었습니다.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Siri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지능형 검색 기능입니다. 

이전까지 포스팅에서 우리 받아쓰기 기능은 Dragon Dictation 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여 문장을 받아쓰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인식률이 너무 떨어지고 중간 중간 알 수 없는 단어로 이어지기 때문에 사실상 기능을 제대로 쓰기는 매우 어려웠습니다.

개인적으로 iOS6 업그레이드에 기대했던 부분은 당연히 받아쓰기 입니다. 

물론 기존에 받아쓰기와 관련된 어플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Siri를 통한 지능형 검색과 함께 쓰기는 받아 쓰기의 그 정확도는 이전의 그것과 확연한 차이가 있습니다.

받아쓰기 기능의 개인정보에 관련된 사항 입니다.

사용자의 컴퓨터에서 키보드 받아쓰기 기능을 사용하면 사용자가 받아쓰기한 내용이 녹음되어 Apple로 전송된 후 텍스트로 변환됩니다. 사용자의 컴퓨터는 이름이나 별명 그리고 사용자의 주소록 연락처에 있는 이름, 별명 및 가족관계(예를 들어 “우리 아빠”)와 같은 기타 정보도 Apple에 보냅니다. 이런 모든 데이터는 받아쓰기 기능이 사용자를 더 잘 이해하도록 돕고 사용자가 한 말을 알아듣도록 하는데 사용됩니다. 사용자 데이터는 Apple이 다른 Apple 서비스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데이터와 함께 사용되지 않습니다. 

Apple이 수집한 정보는 다음 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는 Apple의 개인 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처리됩니다. www.apple.com/kr/privacy.

사실 iOS 시에 업그레이드 중 가장 기대됐던 부분이 siri이 업그레이드와 함께 맥북이나 다른 iPhone iPad 의 받아쓰기 기능 업그레이드입니다.

물론 지능형 검색을 기반으로 한 siri 받아쓰기 기능은 업그레이드 당일은 이를 100% 활용이 어렵기는 하겠지만 현재 이 글을 쓰는 동안은 90% 이상의 정확도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받아쓰기 기능

Siri 이 경우 단순히 음성을 인식하여 받아쓰는 것이 아니라 지능형 검색을 한 결과를 다시 받아쓰기 결과로 보내주는 방식이 때문에 그 정확도는 점점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외래어와 숫자 등을 함께 쓰는 경우 인식율이 조금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아이폰에 siri 받아 쓰기 기능

앞으로 블로그 등에서 직접 쓰지 않고 받아쓰기 기능을 이용한 버튼을 만들수 있을 것 같아서 매우 기분이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받아쓰기가 가능한 장비는 아이폰 iPad 맥북프로 등 세가지 종류의 기기가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인식률이 조금 떨어진다고 하지만 일반적인 포스팅에서 받아쓰기 같은 경우 어렵지 않게 대부분의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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